작성일 : 11-03-25 13:54
전몰장병, 지진 사망자 수륙재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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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조계종,22일 진해루에서 봉행


전쟁으로 사망한 군경들과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구제역으로 인간을 대신해 죽은 가축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법회가 열렸다.

대승불교조계종(총무원장 한파스님) 직할교구는 22일 '전몰군경, 일본 천재지변 사망자, 구제역으로 매몰된 돈우.비금조수 고혼 극락왕생 기원 수륙재'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한파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진해해군사령부 앞 진해루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단의 원로,지방 원장스님들과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한파스님은 인사에서 "지구상에는 전쟁이나 예기치 못한 자연재앙 등으로 수많은 생명들이 인연을 마감해야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남범음,범패연구보존회의 범패의식 


                                            성불암의 연화무

이날 법회에는 영남범음,범패연구보존회가 범패의식으로 일체 선신의 가호를 축원했고, 부산 신평 성불암 신도들이 승무와 연화무(蓮花舞)로 고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대승불교조계종은 지난해까지는 종단 차원에서 수륙재를 봉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직할교구를 시작으로 각 교구가 순차적으로 이 법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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