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23 11:30
“불교적 가치관 교육통해 자살예방에 적극 나서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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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수 교수, 법 제정 토론회서 주장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법률 제정보다는 불교적 가치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정적 환경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9일 자살예방법 제정을 위해 불교인권위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정의시민행동 주관으로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백도수 금강불교대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와 정부의 역할 : 불교의 시각’을 주제로 발표한 백도수 교수는 “불교에서는 자살의 근본원인을 분노와 어리석음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분노와 어리석음을 제거할 수 있는 수행이 요구된다”며 “극단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나와 세계를 바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교적 가치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은 “자살은 작게는 부모의 은혜를 저버리는 일이며 크게는 생명을 탄생시키고 유지시켜주는 일체생명체에 대한 범죄행위”라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부모님 은혜보답하기 운동 등과 같은 범국민 생명 존중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2009-11-21 오전 1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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